IPFS는 웹3를 여는 핵심 프로토콜입니다.
IPFS 블로그 사이트 에 올라온 최근 1년 동안의 글 몇 개를 요약합니다.
IPFS on the Web in 2024: Update From Interplanetary Shipyard
https://blog.ipfs.tech/2024-shipyard-improving-ipfs-on-the-web/
2024-11-25
-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Interplanetary Shipyard는 IPFS 생태계의 기반을 이루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
- IPFS on the Web, Verified Fetch, Service Worker Gateway, Browser Transport, AutoTLS with libp2p.direct 등을 개발했다
- AutoNAT v2, NAT Hole Punching, js-libp2p Amino DHT Bootstrapper, libp2p over HTTP, WebSockets single encryption 등을 개발하고 있다
- Browser Transport 상세
- 브라우저 프로토콜은 웹 IPFS의 아킬레스건이다
- HTTPS 프로토콜 지원 개선: AutoTLS를 개발했다. 이제 IPFS 노드에 Let's encrypt TLS cert를 자동 발급/갱신 가능하다
- WebRTC 프로토콜 지원 개선: 작년(2024년?), Circuit Relay를 이용한 탈중앙화 시그널링 메카니즘이 적용됐다
The Static Website Manifesto
https://blog.ipfs.tech/2025-03-static-web-manifesto/
2025-03-06
- Orbiter 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다. Orbiter 서비스는 IPCM(InterPlanetary CID Mapping) 기술에 기반한다
- IPCM 상세
- https://ipcm.dev/
- 스마트컨트랙트가 IPFS CID 참조를 제공한다
- 누구나 읽기 참조가 가능하지만 CID 갱신은 스마트컨트랙트 소유자만 가능하다
- IPNS의 간단하고 효과적인 대체물이다 (오픈소스 & MIT 라이선스)
WebRTC with js-libp2p
https://docs.libp2p.io/guides/getting-started/webrtc/
브라우저-to-브라우저 연결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
- WebRTC와 libp2p는 서로를 보완한다
- WebRTC는 브라우저-to-브라우저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
- libp2p는 메쉬 형태의 p2p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
- 이 글은 브라우저-to-브라우저 연결을 위해 libp2p peer(즉, IPFS 노드)를 relay 역할로 설정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설명한다
작년, IPFS의 GossipSub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브라우저 p2p 연결에 기반한 IPFS 서비스 개념 검증을 한 적이 있습니다. 본문의 마지막 꼭지 "WebRTC with js-libp2p" 문서가 이 기술에 대한 튜토리얼입니다. 이 기술을 이용하면 Center 없는 서비스, 즉 서버 없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. 주목할만한 웹3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.
웹3에서 말하는 백엔드는 AWS 같은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IPFS 같은 프로토콜입니다. 프로토콜 완성도가 익어가는 지금, 개인 개인이 부하(load)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리소스(컴퓨팅 자원 + 스토리지 자원 + 네트워크 자원)로 참여하는 웹3 서비스를 실험할 때입니다.



